미 재무장관 “미국, 최대 20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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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pete_rizzo_

미국 재무장관 제인 베센트는 미국 정부가 최대 200억 달러(약 27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이 공개된 첫 사례로,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고는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암호화폐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규제 정책이나 시장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