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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향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와 대체로 일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실업률은 2025년 말까지 자연실업률을 넘어선 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직원들은 2027년까지의 중기 경제 전망에서 경기 확장세는 이어지지만 고용 시장 둔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일부 참석자들은 결제 수단으로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과 경기 조정 추이를 면밀히 살피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통화정책 방향 설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