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더리움(Ethereum)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2억8800만 달러가 순유입돼 4일 연속 이어졌던 자금 유출세를 마감했다. 반면 비트코인(Bitcoin) 현물 ETF는 이날 1억94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 자료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com과 블록체인 전문 소식통 WuBlockchain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시장 내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인 수요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며, ETF 자금 흐름이 향후 시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