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온체인 분석가 잭XBT(ZachXBT)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아쿠아(Aqua)'가 약 21,770 SOL(약 467만 달러 상당)을 포함한 자금을 탈취한 '러그풀(rug pull)'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조사에 따르면, 해당 자금은 몇 시간 전 네 개의 지갑으로 분산된 뒤 중간 지갑들을 거쳐 여러 즉시 거래소로 전송됐다. 이에 따라 외부 추적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됐다.
현재 아쿠아 프로젝트 팀은 X(구 트위터) 내 모든 게시글의 답글 기능을 비활성화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최근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들 가운데 보안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한번 제기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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