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Paxos는 2025년 10월 15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3시 12분, 내부 전송 과정에서 실수로 300조 PYUSD 토큰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Paxos는 이 초과 발행된 모든 토큰을 약 20분 만에 전량 소각했으며, 이번 문제는 기술적 오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시스템 침해나 고객 자산 유출은 없었고, 현재는 문제가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프닝은 Paxos가 스테이블코인 PYUSD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내부 기술적 오류로, 외부 공격이나 보안 사고와는 무관하다는 점에서 큰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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