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스(Arthur Hayes)의 패밀리 오피스가 중형 암호화폐 기업 투자를 위한 첫 사모펀드 설립에 나섰다. 이번 펀드는 최소 2억5000만 달러 규모로 조성되며, 거래 인프라 및 분석 플랫폼과 같은 서비스 제공업체 여섯 곳 안팎에 각각 4000만~7500만 달러씩 투자할 계획이다. 아서 헤이스는 최근 암호화폐 산업에서 실질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형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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