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연말 인상 가능성 시사

| 토큰포스트 속보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했다. 다만, 연말까지 임금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가즈오 우에다 BOJ 총재는 '임금 협상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일부 이사진은 조기 인상에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번 결정은 엔화 약세와 경기 회복 기조 사이에서 균형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