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 홍콩서 첫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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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이 홍콩에서 최초의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를 출시했다고 PANews가 6일 보도했습니다. 이 펀드는 단기 미국 재무부 채권에 기반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주식을 발행하고 소유권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이번 출시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핀테크 2030’ 계획에 따라 진행된 첫 토큰화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펀드는 HKMA의 ‘프로젝트 앙상블’ 샌드박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HSBC, OSL과 협력해 토큰화된 예금과 자금 흐름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온체인 및 기존 시스템 간 신속한 결제 실현입니다.

한편, 리플과 BCG 보고서에 따르면 실물 자산의 토큰화 시장은 2033년까지 약 19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