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관국, 핀테크 육성 위해 40여개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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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무장관 천마오보는 최근 발표한 칼럼 '금융과 기술의 상호 촉진'을 통해, 금융감독기관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금융기술 주간'에서 총 40개 이상의 구체적인 핀테크 육성 조치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기술 2030 전략'은 금융 토큰화, 결제 인프라,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또, 천 장관은 홍콩 디지털 허브인 사이버포트와 테크노로지 파크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지난 1년간 약 60억 홍콩달러(약 1조 400억 원)를 유치했으며, 일부 기업은 총 52억 홍콩달러 규모로 상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