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부총재 "스테이블코인, 미국과 다른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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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부총재 존 브리든은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미국과는 차별화된 규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오데일리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완화할 경우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 실리콘밸리은행 및 서클의 유동성 문제 사례가 현재 규제안 마련에 참고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엘살바도르 등 일부 국가에서 발행한 안전하지 않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