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내 금리 인하 놓고 의견 분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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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티미라오스(Wall Street Journal)는 연준 내부에서 12월 금리 인하를 둘러싸고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제롬 파월 의장 재임 기간 중 전례 없는 수준의 분열로, 일부 인사들은 고질적인 인플레이션을, 다른 인사들은 둔화된 고용 시장을 더 큰 문제로 보고 있다. 공식 지표가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연준의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일부는 연말 인하가 의도적인 조정일 수 있다고 본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인하와 함께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조건을 강화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