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기업 문페이(MoonPay)가 기업 고객을 대신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관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문페이의 스테이블코인 부문 책임자 잭 콰틀러(Zach Kwartler)는 문페이가 기존 자금 전송 라이선스를 활용해 미국 여러 주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페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결제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14일 성명을 통해 이 서비스가 미국과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블록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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