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독일 로봇 스타트업 '노이라'에 10억 유로 투자 논의

| 토큰포스트 속보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테더(Tether)가 독일 로봇 스타트업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의 10억 유로(약 1조 4,4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라운드를 주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노이라는 약 80억~100억 유로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노이라는 산업용 및 가정용으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며, 올해 1월에도 1억 2,000만 유로를 조달한 바 있다. 테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