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업체 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500개 알트코인의 수익성 있는 공급량이 전체의 약 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이 '깊은 항복 구간'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하며, 알트코인의 수익성은 낮은 수준이지만 단기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의 경우 최근 수익성이 급락하면서 양 시장 간의 수익성 괴리가 발생했다. Glassnode는 이러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간의 수익률 차이가 과거 사이클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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