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언, 무단 매도에 대응해 NIL 토큰 긴급 환매…법적 조치 착수
블록체인 프로젝트 닐리언(Nillion)은 마켓메이커가 협회의 법적 승인 없이 NIL 토큰을 무단으로 매도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닐리언 측에 따르면 해당 마켓메이커는 매도 사태가 발생한 직후 수 시간 동안 팀의 연락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닐리언 협회는 자체 국고를 활용해 시장에 풀린 NIL 토큰을 매수 중이며, 해당 마켓메이커로부터 회수한 자금으로 추가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현재 거래소 파트너들과 함께 관련 계정 및 지갑을 모두 동결 조치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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