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CEO “암호화폐, 내년까지 강한 반등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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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퀀트(CryptoQuant) 설립자 겸 CEO 기영주가 11월 21일 X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향후 3~6개월 내 비트코인의 강한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에 유동성이 회복돼야 본격적인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거시경제 분석가 루크 그로멘(@LukeGromen)의 견해를 인용해, “미 국채에 대한 외국 수요가 약하며, 새로운 유동성 공급 없이는 국채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며 “내년 유동성이 회복되면 금과 비트코인 같은 희소 자산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