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3주 연속 순유출…지난주 5억 달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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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SoSoValue 데이터 기준 지난주(11월 17일~21일, 동부 표준시)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5억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해 3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습니다.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한 것은 블랙록의 ETHA ETF로, 주간 순유출은 5억 5,900만 달러였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 ETF는 주간 3,182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는 8,088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은 14억 2,400만 달러입니다. 다음으로 비트와이즈의 ETHW ETF가 주간 1,419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유입액은 3억 9,900만 달러에 달합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68억 6,000만 달러이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5.10% 규모입니다. 총 누적 순유입액은 126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