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1월 24일 Cryptobriefing 보도를 인용해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Arca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프랭클린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ETF는 NYSE의 상장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출시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프랭클린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ETF는 'XRPZ'라는 티커로 상장되며 순자산 가치의 0.19%에 해당하는 연간 스폰서 수수료가 부과된다. 다만, 2026년 5월 31일까지는 최초 50억 달러 규모 자산에 대해 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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