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하루 새 1억 2,900만 달러 유입…피델리티 FBTC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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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동안 총 1억 2,9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고 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ETF는 피델리티가 운용하는 FBTC로, 단일 일 순유입이 1억 7,100만 달러에 달했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119억 8,400만 달러다.

다음은 블랙록의 IBIT로, 이날 8,308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누적 순유입액은 626억 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많은 자금이 유출된 ETF는 Ark Invest와 21Shares가 공동 개발한 ARKB로, 하루 새 7,592만 달러의 순유출을 보였다. ARKB의 누적 순유입액은 17억 3,400만 달러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약 1,140억 달러이며, 이는 비트코인 시총 대비 6.54%를 차지한다.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576억 1,300만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