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12월 5일 중국선물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은행협회, 중국증권협회 등 7개 주요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경고문에서 가상화폐 및 실물자산 토큰화와 관련한 불법 활동에 대한 경고가 제기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가상화폐가 법정통화가 아니며 국내에서 통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스테이블코인 역시 자금세탁 우려 등으로 인해 리스크가 높다고 언급됐다.
또한 실물자산을 토큰화한 금융 활동은 공식 인가를 받은 바 없어 불법 활동으로 간주되며, 국내외 참여자 모두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이 명시됐다. 실제로 토큰 발행, 무단 증권 공모, 불법 선물 거래 등과 관련해 처벌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고문은 모든 금융기관에 가상자산 관련 사업 금지를 요구하고 있으며, 국민에도 관련 설득이나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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