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스크에 미 연준 금리 인하 효과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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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다음 주 금리 인하를 단행할 예정이지만, 경기 부양 효과가 예전처럼 빠르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오데일리와 금시(금십)이 인용한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현재 금리 정책의 효과가 소비자와 기업 활동에 반영되기까지 최대 18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최근 경제 상황에서는 이 기간도 당장 적용하기 어렵다. ISM 제조업 조사 담당 수전 스펜스는 '기업들은 자본 비용이 줄어드는 것을 반기지만, 관세와 같은 불확실성이 금리 인하 효과를 덮어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