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새 7,520만 달러 유출
이더리움 현물 ETF가 12월 5일(미국 동부 기준) 하루 동안 7,520만 6,500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PANews가 인용한 SoSoValue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블랙록이 운용하는 ETF ETHA에서만 같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유출 규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ETHA의 누적 순유입 총액은 130억 9,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 9개 전 종목 모두 이날 순유입 없이 마감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89억 3,600만 달러이며, ETF가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9%다. 역대 누적 순유입액은 128억 7,900만 달러에 달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