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 설립자 스타는 무어 스레드(Moore Threads)의 공동 창립자인 리펑(Li Feng)과의 채무 분쟁에 대해 “사람들은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 영원히 머물 수 없다”며, “미래를 바라보고 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자. 채무 문제는 법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12월 7일 X 플랫폼을 통해 밝혔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앞서 리펑은 암호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여럿으로부터 조달하고, 이 과정에서 1,500BTC를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리펑은 중국의 GPU 제조업체 무어 스레드의 공동 창립자로, “국내 최초의 GPU 주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는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사실 여부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문제 해결은 법적 절차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모든 기업가들에게 행운을 빈다”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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