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CEO "배당금 지급 문제 없다…비트코인 공매도 겨냥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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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재무운용 회사 Strategy의 최고경영자(CEO) 퐁 레(Phong Le)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회사의 배당금 지급 불능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루머를 퍼뜨려 비트코인 시장을 공매도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Strategy 측은 최근 약 14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배당 준비금 펀드를 설정했으며, 이는 향후 21개월 동안의 배당금 지급에 해당하는 규모다.

퐁 레 CEO는 “해당 금액을 모으는 데 불과 8일 반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해당 조치는 불안과 불확실성, 의심(FUD)을 제거하고, 비트코인의 하락장에서도 Strategy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trategy는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