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상장사 줘디홀딩스(Zhudihuodong, 铸帝控股)가 170만 홍콩달러(약 2억9천만원)를 투자해 홍콩폴리텍대학과 함께 안정적 코인(스테이블코인)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규제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과 현실 자산(RWA)의 토큰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특히 홍콩 정부가 발표를 앞둔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가상자산 정책 선언 2.0'에 맞춘 RWA 프레임워크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자산 가치 평가 모델 개발도 포함된다. 이번 설립은 홍콩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움직임과 발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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