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새 1.78억 달러 순유입…Fidelity FETH 최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2월 9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에 하루 동안 총 1억7,800만 달러(약 2,340억 원)가 순유입됐다. 특히 Fidelity의 ETF 상품인 FETH에는 5,147만2,700달러가 유입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FETH의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26억7,4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도 하루 동안 4,518만9,900달러가 유입돼 뒤를 이었다. ETH 누적 순유입액은 15억1,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자산 가치는 210억3,6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24%를 차지한다. 이들 ETF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총 130억9,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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