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DL리서치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보고서'에 따르면, 79개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가장 높은 채택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미국, 리투아니아,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가 이었다.
보고서는 주요 트렌드로 △실물자산(RWA) 토큰화 규모가 63% 증가해 25억7,000만 달러에 도달한 점 △각국의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 △온체인 급여 지급 방식 채택률이 9.6%까지 상승했고, 이 중 90%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는 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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