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신호…최대 5만 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 토큰포스트 속보

PANews에 따르면 12월 12일 시장 분석가 로만은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움직임이 약세 깃발형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가격 목표는 76,000달러, 최악의 경우 50,0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2년 저점(15,600달러) 대비 약 750% 상승한 점을 들어 현재 강세장이 종료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상대강도지수(RSI) 등 기술적 지표들도 장기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트레이더 루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 지지선 위에 있어 단기적으로는 상승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유지하고 반등에 성공할 경우, 중장기적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