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파키스탄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파키스탄 가상자산 규제청(PVARA)의 규제 틀에 기반한 것으로, 바이낸스는 이번 등록을 통해 현지 법규에 부합하는 형태로 해외 자금세탁방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또한 이번 조치는 향후 정식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 획득을 위한 사전 단계로, 파키스탄 규제 로드맵과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목적이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