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셋 NEA 위원장 “연준 정책, 대통령 의중과 무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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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하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A) 위원장은 12월 15일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은 금리 결정에 아무런 영향력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더라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합의에 따른 정책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결정에 대통령이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으며, 2026년 5월 임기가 만료되는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하셋 위원장이나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