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즘, 2026년 1월 메인넷 종료 발표…토큰 8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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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창출형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라이즘(Pryzm)이 2026년 1월 초 메인넷을 단계적으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PANews는 12월 16일 프라이즘 팀 발표를 인용해, 현재 경제 모델의 지속 가능성 문제로 인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조만간 수익 토큰(Yield Token)과 원금 토큰(Principal Token)을 병합하고, 담보 토큰(Collateral Token) 상환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

프라이즘은 또 PRYZM 토큰 보유자에게 향후 출시 예정인 이더리움 기반 DeFi 프로젝트의 토큰 할당량과 교환해 PRYZM을 소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PRYZM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80% 급락해 시가총액이 52,657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