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4일 연속 순유출…하루 1.89억 달러 빠져

| 토큰포스트 속보

비트코인 현물 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12월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23일 하루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억 8,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블랙록의 IBIT ETF에서는 1억 5,700만 달러가 유출됐고, 피델리티의 FBTC ETF에서도 1,529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로써 현재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42억 8,9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53% 수준이다. 누적 순유입은 현재까지 570억 7,6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