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워시 지명자, 국채시장 변동성 키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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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케빈 워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차기 의장으로 지명될 경우, 정책 커뮤니케이션 축소로 인해 미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워시가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을 줄이고 연준의 점도표나 경제전망 요약 등도 폐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예측력을 떨어뜨리고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워시 전 이사가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매입 규모를 선호하는 성향을 감안할 때, 이는 장기금리를 단기금리 대비 상대적으로 더욱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을 가팔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정책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늘어나고 투자자 사이에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질수록 시장 실질 변동성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