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BTC 선물 미결제약정 340억 달러로 2024년 11월 이후 최저

| 토큰포스트 속보

Odaily에 따르면 코인텔레그래프는 X를 통해 비트코인(BTC) 선물 총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340억 달러까지 내려가 한 달 전 대비 28% 감소했으며,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근 2주 동안 약 52억 달러 규모의 강제청산이 발생한 것이 감소의 일부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BTC 기준 미결제약정 규모는 50만 2,45 BTC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레버리지 자체에 대한 수요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고용지표와 옵션 시장은 다소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미국 경제는 18만1,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추가하는 데 그쳤고, BTC 선물 연 환산 자금조달비(Funding Rate)는 지난 4개월간 중립선으로 여겨지는 12%를 하회했다.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의 BTC 옵션 델타 스큐(Delta Skew)는 22%까지 올라 풋옵션(매도 옵션) 프리미엄이 콜옵션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파생상품 지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시사하지만,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일평균 거래액은 54억 달러로 집계돼 기관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