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는 X를 통해 "2월 초 이후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여러 차례 재돌파하려 했지만, 매수 수요 감소로 시도 때마다 하락 전환됐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서는 시간당 500만 달러 이상의 실현 차익 매도 순유출만으로도 비트코인 가격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반면 2025년 3분기 시장 과열 국면에서는 시간당 2억~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차익 실현 매도가 나왔음에도, 그 이상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구조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환경에 놓여 있어, 7만~8만 달러 구간에서의 회복세를 유지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며 "이 구간에서의 반등 과정은 과거 대비 훨씬 험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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