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Pool 공동창업자 왕춘이 최근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조정에 대해 “시장은 분명한 주기를 가진다”며 투자자의 단기 공포 심리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춘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2025년 4월 한때 1,386달러까지 떨어졌지만, 불과 4개월 만에 4,956달러로 반등한 바 있다. 그는 이 사례를 들어 “단기 가격 급락에만 매몰되면 큰 흐름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서 작업증명(PoW) 메커니즘을 비트코인의 ‘헌법’에 비유하며, 채굴과 채굴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버넌스의 핵심 축이라고 주장해왔다. 왕춘은 채굴자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세그윗(SegWit) 활성화나 라이트닝 네트워크 구현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해시파워가 네트워크 보안과 안정성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메인의 해시파워 경쟁, Roger Ver 관련 체인 분기 논쟁, Craig Wright의 ‘사토시 주장’ 논란, 일부 커뮤니티에서 ‘코미디’로 평가된 BIP-110 제안 등 주요 갈등 국면에서 채굴자들이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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