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AI 기술이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깊이 있는 활용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드는 X를 통해 “ARK인베스트 리서치에 따르면 AI의 가장 심도 있는 응용 분야는 의료”라며 “규제 완화가 이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약물 효능을 평가하는 과학이 크게 진전되면서, 작용 기전, 바이오마커 효과, 중간 평가 지표 등 다차원 데이터를 활용해 임상 근거를 쌓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검증 데이터는 기존에 필요했던 두 번째 핵심 임상시험을 대체할 수 있어, 규제 측면에서 보다 유연한 접근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우드는 과거 희귀질환과 종양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규제 유연성이 적용돼 왔으며, 이번에 ‘두 번의 핵심 시험에서 한 번으로’ 줄어드는 변화는 심혈관·호흡기 등 흔한 질환 영역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에 따르면 각 신약 개발 프로젝트는 최대 3억5000만달러 수준의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개발 기간도 수년 단위로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언급은 AI가 의료·제약 산업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를 뒷받침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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