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이란의 공격 이후 국제유가 상승 우려에도 전략 비축유(SPR)를 방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Odaily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관계자는 "전략 비축유 방출과 관련해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약 4억1500만 배럴의 원유를 전략 비축유로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동에서의 새로운 군사 충돌이 에너지 공급을 교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란 매체들은 주요 석유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됐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뉴욕 시장 개장 후 유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미국이 비축유를 비상 상황용으로 남겨두고, 단기 가격 급등에는 직접 개입을 자제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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