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온라인 쇼핑 사기 1만2505건…암호화폐 지갑 탈취로 370만홍콩달러 피해

| 토큰포스트 속보

홍콩 경찰은 2025년 한 해 온라인 쇼핑 사기 신고가 1만2505건으로, 2024년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대 피해 사례는 암호화폐 거래를 내세운 온라인 쇼핑 사기로, 피해액이 370만홍콩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텔레그램의 한 암호화폐 거래 그룹에 참여했다가, 그룹 내 한 인물이 코인 프로젝트 ‘Bittwatt(BWT)’ 고객센터 직원을 사칭하며 보낸 1대1 메시지를 받았다. 이 인물은 ‘입장 인증’을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인증코드(verification code)’를 요구했고, 피해자가 이를 제공하자 텔레그램에 연동된 암호화폐 지갑에 접근해 보유 중이던 가상자산을 모두 전송해 갔다.

홍콩 경찰은 이번 사례를 공개하며, 온라인 쇼핑 및 암호화폐 거래 시 고객센터 문의는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어떤 형태의 자금 이체든 결제 전에 상대 신원과 결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