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군사 작전과 관련해 중동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PANews가 CNN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발언에서 미국이 이란을 “강력하게 공격하고 있지만, 아직 진짜 큰 파도는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국민이 정권으로부터 국가 통제권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군사 공격 외에 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해, 비군사적 개입도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의 상황은 훨씬 더 불안정해질 것이다. 모두 집에 머물러 달라. 우리는 아직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지도 않았다. 진짜 큰 파도는 아직 오지 않았고, 곧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장기화·고조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위험자산 전반에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