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전 연방검사 출신 변호사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를 집행국 책임자로 임명했다.
밀러는 그린버그 트라우릭(Greenberg Traurig)과 모건 루이스(Morgan Lewis)에서 소송 파트너로 활동하며 상품, 증권, 디지털 자산, 국가안보 분야를 담당해 왔고, 뉴욕 남부연방검찰청(SDNY)에서 연방 검사를 지낸 이력이 있다.
업계 법률 전문가 마이클 셀릭은 이번 인사가 정책 설정보다 사기, 남용, 시세조종 등 위법 행위 단속에 무게를 둔 조치라고 평가했다. 현재 워싱턴 DC에서는 CFTC에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관할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어, 향후 미국 파생상품·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집행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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