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베젤(Bezel)과 제휴해 고가 시계에 연동된 이벤트 계약 상품을 출시한다.
이용자들은 롤렉스가 특정 가격 수준을 돌파하는지, 파텍필립이 특정 모델을 단종하는지 등 시계 시장의 향배에 따라 수익을 노리는 계약을 거래할 수 있다.
칼시는 앞서 스니커즈, 라부부(Labubu) 피규어, 포켓몬 카드 등 컬렉터블 자산을 기초로 한 예측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제휴로 예측시장의 적용 범위가 명품 시계 등 고가 수집품 영역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상품은 전통 금융과 실물 수집품 시장 사이에서 새로운 파생상품 형태를 실험하는 사례로, 향후 디지털 자산 및 토큰화 시장과의 접점 확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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