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노빗엑스, 미·이스라엘 공습 후에도 대규모 출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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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M Labs와 체이널리시스(TRM Labs, Chainalysis)의 독립 분석에 따르면, 미·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에도 이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노빗엑스(Nobitex)에서는 사용자 주도의 지속적 대규모 출금(‘뱅크런’) 징후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상 이란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는 단기간 활동 급증과 자금 유출 확대가 관측됐지만, 노빗엑스의 경우 구조적 위기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2월 28일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노빗엑스의 온체인 활동을 집중 분석했다. 공습 직후 노빗엑스에서는 거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었고, 약 3,500만 달러 규모 자산이 핫월렛에서 콜드월렛으로 이동한 거래도 포착됐다.

다만 TRM 측은 이 같은 대규모 이체는 이용자들의 공포에 따른 인출이 아니라, 거래소 차원의 내부 자금관리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