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코웬이 트럼프 대통령의 CLARITY 암호화폐 법안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건설적이지만, 입법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TD 코웬은 현재 의회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해선 대통령이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 간 협상에 직접 개입해야 하지만,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법안 통과의 핵심 걸림돌로는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구조와 그로 인한 이해 상충 문제가 꼽힌다. 백악관은 이 사안을 두고 여러 차례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TD 코웬은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쟁점이 해결된다 해도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최소 10명의 민주당 상원의원 지지가 필요하며, CLARITY 법안의 실질적인 처리 시한은 의회 8월 휴회 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법안 관련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음에도, 제도권 규율을 구체화할 실제 입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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