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치우나스는 X를 통해 솔라나(SOL) 현물 ETF가 7월 출시 이후 SOL 가격이 5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5억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ETF에서 뚜렷한 규모의 환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 저변이 단기 투기보다 중장기 관점의 자금으로 구성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발치우나스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 ETF 자산의 약 50%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3F 보고서를 제출하는 기관 투자자에게서 나온 것으로 집계된다. 13F 보고서는 운용자산(AUM) 1억달러를 초과하는 기관이 분기마다 보유 종목을 공시하는 제도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자금 비중이 높다는 점은 솔라나에 대한 전문·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금 유입과 높은 기관 비중이 향후 솔라나 ETF와 SOL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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