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의회가 ‘가상자산법(Virtual Assets Act)’을 통과시키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식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법안에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인가·감독 권한을 갖는 전담 규제기관 ‘파키스탄 가상자산 규제청(PVARA)’ 설립 내용이 포함됐다.
가상자산법은 현지에서 영업하는 가상자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취득, 내부 통제, 보고 의무 등 규제 요건을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세부 시행 규정은 향후 당국 발표를 통해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불명확했던 파키스탄 내 디지털 자산 제도권 편입을 공식화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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