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국 사이버 전략에 암호화폐·블록체인 최초 명시…보호·안보 강화와 범죄 인프라 차단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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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에 따르면, Galaxy Research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Alex Thorn)은 X를 통해 백악관이 미국 사이버 전략 문서 ‘President Trump's Cyber Strategy for America’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전략은 7페이지 분량으로 6대 핵심 축을 제시하며, 공격적 사이버 역량과 억지력 강화를 강조하지만 구체적 실행 방안은 제한적으로 담겼다.

이번 문서는 미국 사이버 안보 전략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며, 이를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해야 할 기술’로 규정했다. 2023년 조 바이든이 발표한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에는 관련 기술이 포함되지 않았던 만큼, 정책 기조 변화로 해석된다.

다만 전략은 동시에 ‘범죄 인프라를 근절하고 금융적 출구를 차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행정명령과 연계해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를 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표현이 믹싱 서비스, 프라이버시 코인, 규제 밖 온·오프램프 등 익명성·탈중앙 인프라에 대한 규제 기관의 압박 강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전략은 공격적 사이버 작전 권한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 참여를 통해 적대적 사이버 세력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담았다. 아울러 AI 기반 자동화 사이버 방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행정명령에 따라 국가 조정센터(National Coordination Center) 내에 새로운 작전 유닛을 신설해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한 공조 집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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