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3월 6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3억4900만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상품 기준으로는 피델리티(Fidelity)의 FBTC에서 하루 새 1억59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FBTC의 역사적 누적 순유출 규모는 1억5300만달러가 됐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 역시 같은 날 1억43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다만 IBIT는 설정 이후 현재까지 누적 6억6000만달러 순유입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자산가치는 870억7500만달러이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39%에 해당한다. 역사적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총 553억6900만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이뤄진 상태다.
이번 집계에서 상장된 12개 비트코인 현물 ETF 모두가 순유입 없이 동반 순유출을 기록한 점은 단기 매도세 확대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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