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4047달러서 상승세 꺾여…7.2만달러 돌파 전까지 박스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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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리서치 보고서 ‘Bitfinex Alpha’는 비트코인이 3월 초 7만4047달러까지 상승한 뒤 상승 추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3월 초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구간 상단 부근에서 매도 대기 물량(수동 공급)에 소화되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매도가 이어지는 반면, 고래 투자자와 장기 보유자들이 물량을 계속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itfinex는 이러한 구조 속에서 비트코인 하방 압력은 상당 부분 완화돼 시장이 비교적 균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 상황에서 현물 ETF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 또는 더 강한 현물 수요가 동반되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당분간 조정·횡보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특히 7만2000달러 선이 핵심 저항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가격대를 명확히 돌파하기 전까지는 뚜렷한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