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디지털 "스테이블코인, 은행 예대마진·예금 기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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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업체 델파이 디지털이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은행의 수익 구조를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델파이 디지털에 따르면 현재 미국 국채 수익률은 약 3.89% 수준이지만, 일반 은행의 저축예금 금리는 약 0.39%에 그치고 있다. 은행은 예금에 낮은 이자를 지급하면서 국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예대마진(이자 차익)을 얻는 구조다.

스테이블코인 역시 국채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며, 일부 발행사는 담보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토큰 보유자에게 나누는 방식을 실험 중이다. 델파이 디지털은 이런 모델이 대규모로 확산될 경우, 더 높은 수익을 좇는 자금이 은행 예금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경우 은행의 저비용 예금 조달 능력이 약화되고, 신용공급 여력도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델파이 디지털은 스테이블코인이 국채 기반 수익과 결합하면서 전통 금융 시스템, 특히 은행권의 예금 기반과 수익 모델에 대한 규제·정책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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